다채로운 맛의 양갱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동네 터줏대감 카페. 100% 우리 팥으로 만든 팥양갱 외에도 유자, 살구단호박, 잣생강, 크랜베리당근, 시나몬청무화과 등 다양한 맛의 양갱이 곱게 포장돼 손님들을 기다린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은은한 단맛이 좋아 찻상에 곁들이기에 제격이다.
빵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부산 ‘빵지순례’ 코스로 꼽힐 정도로 맛있는 빵을 제공하기로 유명한 곳.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저온발효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치아바타, 깜빠뉴, 통밀빵, 사워브레드 등 식사 대용의 건강한 빵부터 크루아상, 브리오슈, 레몬파운드 등 디저트 메뉴까지 풍성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늦게 가면 빵이 없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프랑스어로 다락방을 뜻하는 그르니에(grenier) 티 아뜰리에는 이름 그대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홍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 직접 블랜딩한 시그니처 티를 비롯해 티를 활용한 밀크티, 아포카토 등의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수제 잼을 곁들인 스콘까지 더해지면 여유로운 오후의 홍차 타임이 완성된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직접 쑤어 진하고 되직한 팥 토핑을 올려낸 팥빙수로 사시사철 사랑받는 엄마손팥집. 기본 빙수 외에 녹차, 인절미, 베리(망고)요거 빙수 등이 판매 중이며 고명을 듬뿍 올린 통단팥죽도 별미다. 동절기에는 직접 달인 생강대추차, 수수부꾸미 등이 추가돼 뜨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로 주말에만 반짝 열려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인도풍의 석상, 새하얀 다비드 석고상, 자개장과 도자기 등 세계 각국에서 수집을 했을 법한 아이템이 가득해 마치 먼 이국으로 떠나온 듯한 느낌도 풍긴다. 직접 우려 마실 수 있는 잎차가 시그니처이며, 토마토 자스민 빙수, 스무디볼, 밀크티 등이 인기다.
전 세계 홍차 생산량 1위 인도의 수준 높은 홍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직원의 안내에 따라 티를 선택하면 인도식 디저트 ‘굴랍자문’을 곁들인 찻상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만 원. 마살라 스파이스 짜이, 다즐링 샤도네이, 리치 로즈, 초콜릿, 바나나 등 평소 쉽게 맛보기 힘든 홍차가 많아 재미난 티타임을 누릴 수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신선하고 풍미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융드립으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 호주 스타일의 진한 커피인 롱블랙, 플랫화이트, 피콜로 라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을 끈다. 바로 맞은편에 평화공원이 있어 산책길에 가볍게 들르기도 좋다. 취미반, 전문가반 등 커피 수업도 운영 중이니 참고하자.
인근 대학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케이크 전문 카페. 진득한 초콜릿 맛의 마틸다 케이크가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상큼한 맛이 인상적인 레몬커드&피스타치오 케이크, 프랑스산 마롱크림과 보늬밤이 들어간 몽블랑 케이크 등 다양한 맛의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기에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다. 향긋한 홍차까지 곁들이면 달콤한 오후가 완성된다.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어 단골손님이 꾸준히 찾는 카페미마. 오픈 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바닐라, 말차슈를 포함해 시즌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상큼한 과일 메뉴가 인기다. 특히 수제청이 들어간 자몽 요거트는 맛은 물론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아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오렌지 과육이 들어간 달콤한 오렌지 라테와 요거트 스무디 종류도 롱런 메뉴다.
비건 디저트 카페로서 정체성이 확실한 곳으로 동물성 재료 대신 무가당 두유, 유기농 코코넛오일, 국산 현미(쌀)가루 등을 사용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 마들렌, 크림빵, 크림푸딩, 쌀베이글, 쿠키 등 요즘 대학가에 유행하는 디저트는 다 갖추고 있어 비건 디저트도 맛있을 수 있단 것을 증명한 곳이다.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그릭요거트 도시락도 인기다.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시에, 전문 로스터가 함께 운영해 완벽한 티타임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더블초코골드럼 케이크, 메이플피칸 케이크 등 특색 있는 메뉴를 포함해 요즘 유행하는 구움 과자, 베이글 종류도 판매한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인 만큼 원두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